해남소방서 설 명절에도 활약한 소방관, 쓰러진 심정지 환자 소생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04일(화) 18:34 |
해남소방서 설 명절에도 활약한 소방관, 쓰러진 심정지 환자 소생 |
소방서에 따르면 설 연휴인 지난 30일 14시경 강진읍 세차장에 50대 남성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마침 비번 중인 소방공무원이 이 상황을 목격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뒤이어 현장에 도착한 구조구급대원들이 전문적인 응급조치를 시행한 결과 환자는 현장에서 맥박과 호흡을 회복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해남소방서 한주현 소방교는 “평소 훈련 덕분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소방관이라면 누구라도 당연히 했을 행동”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