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장, 긍정양육 동참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경식 남원시장, 아동학대예방올바른 양육법 ‘긍정양육’릴레이 캠페인 동참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04일(화) 11:52 |
남원시장, 긍정양육 동참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앞장서 |
‘긍정양육’이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 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양육 방법으로 ▲자녀 알기 ▲관점 바꾸기 ▲경청하고 공감하기 ▲함께 키우기 등 9개의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5월 가정의 달을 계기로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를 시작으로 전국에서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남원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남원시 부모학교 ▲아동 보호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경찰학교의 설립은 지역 사회의 치안 강화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과 훈련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