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종자산업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우수인력 양성에 나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04일(화) 09:41 |
김제시청 |
종자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종자기업 실무 체험을 통해 농산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입주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운영한다.
사업내용 중 인턴십 프로그램은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10명 내외의 인턴 모집이 되면 3월부터 종자산업 분야 기업에서 6개월(주 5일, 1일 8시간) 동안 실습을 하게된다.
위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지역 일자리 창출과 젊은 인력 유출이 심각한 지역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면서 그린바이오산업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국내 종자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관련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