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5년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주제는 지평선축제, 토론회는 5월 중·하순 개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2월 04일(화) 09:40
김제시, 2025년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호남자치뉴스]김제시는 지난 3일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상반기 대시민 토론주제로 ‘지평선축제의 방향성’에 대해 토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2024년 백년김제 대시민 토론회 말미에 설문을 통해 받은 시민들의 의견 10가지 주제에 대해서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열 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서 뜬구름 잡는 식의 광범위하고 추상적인 주제보다 시정에 바로 반영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토론회 주제를 정하자는데 의견이 모여, 올해 개최되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평선축제 마스터플랜이 나오기 이전인 5월 중·하순 경에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 토론위 임시회의를 개최, 실무부서로부터 그간 지평선축제 개최와 관련된 문제점과 향후 축제의 방향성 등 고민 중인 부분에 대해 해당 부서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평선축제에서 시민의 의견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문제점에 대해 관련분야 전문가 등을 발제자 및 패널로 공모하거나 추천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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