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5년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 추진 시비 6억 원 투입, 중소기업 3%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03일(월) 11:42 |
광양시청 |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광양시에 주사무소(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으면서 ▲제조업 ▲운수 및 창고업 ▲정보통신업 ▲폐기물처리업 등을 2년 이상 경영하고 있는 업체에 3% 이차보전금을 2년간 지원(최대 3억 원 융자 한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102개 업체에 7억5천만 원의 이차보전금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도 총 200억 원 융자 규모의 이차보전금 6억 원을 지원해, 내수 침체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을 지원하고 기업의 융자지원 수요 증대에 대응할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다. 광양시 최고경영인상, 최고근로인상, 산업평화상 수상기업과 여성기업 등 우대업체는 4%의 이차보전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 업체는 광양시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7개 금융기관 10개 지점 중 택 1)에 방문해 사전 대출 상담을 받고,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융자신청서와 최근 2년간 재무제표 등의 서류를 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 분야별정보(산업경제/단지-기업하기좋은도시광양-기업지원소식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궁금한 점은 투자경제과 기업지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광양시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이 내수침체 등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강구하여 시와 지역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