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미국과 스페인의 환상적인 명소 공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2월 03일(월) 11:51
사진 제공: JTBC <톡파원 25시>
[호남자치뉴스]‘톡파원 25시’가 미국과 스페인의 환상적인 명소를 공개한다.

오늘(3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미국 유타주 대자연 투어와 바르셀로나 한 달 살기 정보를 알아보며 시청자들에게 여행의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미국 톡파원은 200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유타 올림픽 공원을 찾는가 하면 유타주 최초 국립공원인 자이언 국립공원도 둘러본다. 특히 유타 올림픽 공원에서는 평균 시속 약 100km에 달하는 봅슬레이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이어 톡파원은 보네빌 소금 평원으로 향해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소금층을 소개한다. 온도가 높은 봄과 여름에는 수분 증발 속도가 빨라 소금층을 자세히 볼 수 있고, 겨울에는 수분 증발 속도가 느려지면서 지하수가 소금층을 덮어 거울처럼 위아래가 비치는 장관이 연출된다고.

한편, 스페인 톡파원은 바르셀로나에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주요 명소를 비롯해 쇼핑과 외식의 중심지인 에이샴플레 지구에 위치한 숙소를 공개, 창문을 열면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눈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과연 이 역대급 뷰를 가진 숙소의 가격은 얼마일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톡파원은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첫 작품인 카사 비센스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조명해 흥미를 끈다.

뿐만 아니라 가우디와 함께 카탈루냐 모더니즘을 대표하는 건축가 루이스 도메니크 이 몬타네르가 설계한 카탈루냐 음악당도 방문한다.

톡파원이 음악당 천장을 가득 채운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의 아름다운 모습을 전해 출연진 모두가 연신 감탄을 표했다는 후문.

미국의 대자연과 스페인의 명소들을 탐방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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