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운영 ‘우리 아기 오감톡톡·하루 수업’ 등 연령별 맞춤형 체험활동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2월 03일(월) 08:52 |
도립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
전남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우리 아기 오감톡톡’, ‘문화가 있는 하루 수업’, 2개 프로그램으로 기획,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우리 아기 오감톡톡’은 올해 신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9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계절, 과일, 동물 등을 주제로 아이의 성장과 두뇌 발달을 돕기 위한 책 이야기 기반 활동, 촉감놀이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문화가 있는 하루 수업’은 매년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끌고 있는 성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됐다.
목공예, 화과자 만들기, 꽃꽂이, 남도밥상 테마 미니어처 작품 만들기, 재봉틀 수업, 캔버스 위 그림 그리기 활동으로 도서관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귀동 전남도립도서관장은 “올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도서관이 양육 친화적 공간으로 깊이 인식되고 도민이 문화예술 활동을 생활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에 참여를 바라는 도민은 전남도립도서관 누리집 독서문화프로그램 신청 게시판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