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 '군남유학마을 입주 임박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31일(금) 13:14 |
군남유학마을 입주 임박 |
'가고 싶은 학교, 살고 싶은 마을'조성사업은 2022~2023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으로 군남면(4동)과 묘량면(3동)에 가족체류형 유학세대 주거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영광군-영광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군) 거주공간 마련, ▲(교육청) 유학생 모집 및 유학프로그램 운영, ▲(학교) 유학생 관리 등 기관별 상호 협력하여 유학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학마을 입주대상자는 전남 이외 지역 초ㆍ중학교 학생으로 유학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5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군남유학마을 입주예정자는 교육청을 통해 모집ㆍ선정된 초등학생, 학부모 등 4가구 15명으로 2025년 2월에 입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광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2025년 하반기에는 묘량유학마을이 운영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추진하여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기회가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