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투자유치 성과 달성 6개사 대상 총 1억원 규모 투자의향서 제출 … 민간자금 유치 첫 걸음 떼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31일(금) 13:53 |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기업 투자유치 성과 달성 |
이번 투자의향서 제출은 최근 정치적 불안과 경기침체로 투자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민관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으로 작지만 의미 있는 투자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는 평가다.
투자대상 기업은 그동안 교육 및 심화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여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투자 역량강화 및 시장진출 지원사업’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기업이며 이중 2개사를 선정하여 투자할 계획이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한전KPS 및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 조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도내 투자·창업 전문기관인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 ▲전남대기술지주회사 ▲국립순천대 창업지원단 ▲국립목포대 창업진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김태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투자전문회사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회적 성과는 물론 경제적 성과 창출을 위한 지속 가능한 경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