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소외계층 지원 촘촘히’평생교육 계획 수립 평생교육 3대 중점과제로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31일(금) 10:44 |
전북교육청, ‘소외계층 지원 촘촘히’평생교육 계획 수립 |
올해 평생교육 추진계획은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의 인건비(전년 대비 시간제교원 20%, 전일제 교원 66%) 인상하기로 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모두를 위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학생교육문화관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 △함께 책읽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책 나눔은 올해에도 계속 진행한다. 기관별 불용도서를 촘촘히 관리해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는 사교육비 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함께해서 더 특별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게 올해 목표”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 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