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자원봉사센터, 세대를 잇는 동화 속 시간여행으로 온기나눔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24일(금) 12:03 |
남원시자원봉사센터, 세대를 잇는 동화 속 시간여행으로 온기나눔 |
이번 프로그램은 시니어돌봄자원봉사단이 참여해 친근하고 정감 있는 목소리로 어린이들에게 '토끼와 거북이', '손톱 먹은 들쥐' 등 전래동화와 동요를 들려주고 투호와 윷놀이 같은 전통놀이를 함께하며 세대를 잇는 특별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과 교감하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아이들의 밝은 표정과 호기심 어린 반응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며, “자원봉사자들이 더 많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교류를 활성화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자원봉사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