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온기 나눔 힘찬 출발! 설맞이 취약계층 1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 전달 및 안부 살피기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24일(금) 12:10 |
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온기 나눔 힘찬 출발! |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군 협의체)가 주관해 준비했다.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 1,200만 원을 지원받아 독거노인, 1인 청장년, 한부모가구 등 150가구를 선정했다.
각 가구에는 8만 원 상당의 명절 음식 꾸러미가 제공되며, 꾸러미는 떡국, 곰탕, 생선구이 등 긴 설 연휴 동안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됐다.
전달식 이후 준비된 꾸러미는 각 읍·면으로 배부되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안부 살피기와 병행해 대상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 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설 명절 음식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며, “2025년 한해 소외받는 군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는 군과 16개 읍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좀도리 연합모금’을 통해 조성된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활용하여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복지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