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도의원, 2025년 신년맞이 정책간담회 개최

군산시 시정 주요 현안 공유 및 전북자치도 협력사업 논의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1월 23일(목) 15:40
군산시청
[호남자치뉴스]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신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23일 오후 군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이 한데 모여 2025년 신년맞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강태창 의원, 김동구 의원, 박정희 의원 등 4명의 군산지역 도의원과 김영민 부시장을 비롯한 군산시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군산시 시정 주요현안과 도 협력사업에 대하여 공유하고 협의했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협조가 필요한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사업 ▲건축자산 진흥구역 내 여행자쉼터 조성 ▲월명다목적구장 조성 ▲인공암벽장 국제경기장 조성 ▲전국축구대회 공인구장 조성 ▲새만금 국제공항 활주로 확장 건의 ▲벼 재배면적 조정제 추진 ▲군산맥아 및 지역특산 주류산업 거점단지 농생명산업지구 추가 지정 등 군산시 현안 및 건의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사업과 관련해 군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민 부시장은 “군산 시정 및 새만금 주요 현안에 대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와 소통을 강화해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들의 원활히 해결될 수 있도록 도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의원들 역시 “군산시 현안사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점 현안으로 반영돼 다각적인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긴밀히 소통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뜻을 함께 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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