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역보건의료 운영 호평 지역보건의료 심의위… 지난해 13개 지표 중 11개 달성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22일(수) 10:37 |
완주군, 지역보건의료 운영 호평 |
완주군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지역의 보건의료 전문가 등 9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보건의료사업 추진 관련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매년 연차별 시행결과 및 시행계획 등에 대해 심의한다.
올해 완주군은 13개 평가지표 중 영유아 예방접종 사업, 의료취약지 원격진료 대상자 관리 사업, 치매 사례관리 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 목표 지표를 달성했다.
특히, 지역사회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부분의 안정적 추진이 돋보였다.
또한 심의위원들은 저출산에 따른 정부의 세심한 난임부부 지원과 국가의료시스템 기반 데이터를 활용한 만성질환자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위원장인 문성철 부군수는 “만성질환의 급증, 신종 감염병의 글로벌 확산 등 보건환경 및 질병양상의 변화에 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의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2024년 보건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총 13개 부문(한의약육성지역계획 외 12개) 수상의 영예를 안고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