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군청 로비서 선물세트, 먹거리, 생활용품, 공예품 등 선보여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1월 22일(수) 10:38
완주군, 설맞이 중증장애인 생산품 전시·판매
[호남자치뉴스]완주군이 지난 21일 군청 로비에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의 생산품을 한자리에 모아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자립기반을 돕고자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설 명절 선물세트와 떡, 김, 누룽지, 커피, 유과, 초코파이 등을 비롯한 먹거리와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소개됐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은 중증장애인들이 보호작업장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직접 생산하는 제품이다.

공공기관에서 총 구매액 대비 구매실적이 1.1% 이상 되도록 법으로 정한 우선구매제도를 두고 있다.

송중택 사회복지과장은 “취업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중요하다”며 “장애인들의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를 적극 홍보하고 판매 촉진 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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