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6년 농업기술분야 국비 확보에 박차!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22일(수) 10:08 |
김제시, 2026년 농업기술분야 국비 확보에 박차! |
이날 강기수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먼저 국립식량과학원을 찾아 곽도연 원장을 예방한 뒤, 관련 부서인 기술지원과를 찾아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등 시 현안사업에 대한 업무를 협의했다. 향후 차질없이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산 지원과 함께 현장기술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방문해 김명수 원장, 이남수 기술지원과장과 차례로 면담 시간을 갖고 2026년 농업기술분야 신규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을 거듭 요청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최근 기후위기 등 농업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기술 도입과 지역에 적합한 작목, 품종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김제시만의 경쟁력 있는 농업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건의해 국가예산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 농업 신기술보급 분야에서 사업비 19억여원을 확보한 가운데 지역에 맞는 품종 및 작부체계, 재배기술 보급 등 다양한 시범 실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