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설 연휴 깨끗한 정읍 만든다! 청소 종합대책 본격 가동 설 당일 29일은 쓰레기 수거하지 않는 날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21일(화) 10:26 |
정읍시 설 연휴 깨끗한 정읍 만든다! 청소 종합대책 본격 가동 |
이번 대책은 설 연휴 전후와 연휴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거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24일까지 읍면동별 설맞이 일제청소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불편 신고센터와 ‘특별기동 청소반’을 운영한다.
또한, 종량제 규격봉투와 재활용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는 정상 수거한다.
단, 26일과 설 당일인 29일은 휴무일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가 끝나는 31일에는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시가지 집중 청소를 통해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 감량 및 자원 낭비 방지를 위해 대형마트와 유통시설에서 판매되는 명절 선물세트의 과대포장을 단속하고 분리배출표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설 연휴 기간 쓰레기로 인한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명절 음식은 적정량으로 준비하고 쓰레기 배출시간을 준수해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