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치매안심센터, 오는 31일까지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1월 20일(월) 12:57
익산시,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호남자치뉴스]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새해를 맞아 오는 31일까지 치매인식개선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익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익산시보건소 누리집, 익산시 치매안심센터 누리집에 있는 빠른 응답, 이른바 큐알(QR)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치매안심센터에 관한 문제 3개를 맞춘 정답자 중 선착순 43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조기검진의 중요성과 예방·관리 지원 사업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에 관한 상담은 익산시치매안심센터 또는 치매상담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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