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직자 대상 도로명주소 생활화 교육 호응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와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등 중점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17일(금) 13:24 |
고흥군, 공직자 대상 도로명주소 생활화 교육 호응 |
도로명주소는 2014년 법정 주소로 전환된 이후, 쉽고 명확한 길 찾기를 통해 국민 생활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크게 높였으며, 주소 정보시설물 등을 활용하여 공직자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사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부여 원리, 표기법, 건물 위치 찾는 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급 상황 시 경찰과 구조대원의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물주소와 국가지점번호 활용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먼저 도로명주소를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군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도로명주소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군민들이 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주소정보시설물을 확충하는 등 생활환경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