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 수청공소 문화유산 지정 간담회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16일(목) 17:29 |
권요안 전북도의원, 완주 수청공소 문화유산 지정 간담회 |
이번 간담회는 권요안 의원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문화유산관리과장, 완주군 문화역사과장 등 관계 공무원, 수청공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권 의원은 “수청공소는 지금으로부터 137년 전인 1888년에 설립된 순교 선조들이 남겨준 유산으로,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자산임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어 문화유산 지정을 위한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수청공소 관계자는 “고산 지역 내 천주교 유적을 연구·정리하여 문화유산을 지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교구 자체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등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