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 “ 미래형 화재에 대비하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5년 01월 16일(목) 11:23
완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대비 훈련 “ 미래형 화재에 대비하다”
[호남자치뉴스]완주소방서는 전기차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동식 침수조와 관통형 방사장치, 하부주수관창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을 지난 16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수성을 고려해 실질적인 진압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소방서 관계자는 “전기차 화재는 기존 차량 화재와 달리 고온 지속성과 폭발 가능성이 높아 특별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이동식 수조와 관통형 방사 장치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주상 완주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새로운 유형의 화재와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완주소방서는 향후 전기차 화재와 같은 특수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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