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국악단, 전통의 선율로 희망찬 새해 연다!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협연에 전주시립합창단까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무대 마련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15일(수) 11:59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신년음악회 ‘진화Ⅴ’ 개최 |
전주시립국악단의 ‘제241회 정기연주회’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서양악기와 국악기의 협연에 전주시립합창단의 목소리까지 더해져 지난해 힘들고 지쳤던 시민들의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가득히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취하고 타하다(작곡 김창환) △피아노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아리랑’(작곡 김삼곤)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푸른 사막의 여정’(작곡 이정호) △해금협주곡 ‘산곡’(작곡 황호준)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사회 정확히 △피아노 이주용 △가야금 이예원 △해금 노은아 △전주시립합창단 등이 협연자로 나서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일반은 5000원, 학생(초·중·고) 및 단체(20인 이상)는 3000원으로,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또,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국악단에서 새해를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했다”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 음악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