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10년 넘게 방치된 유촌동 유수지 활용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개최! “2023년 5분 발언으로 10년 이상 혐오스럽게 방치된 유촌동 유수지 방치 문제 지적”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15일(수) 08:53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10년 넘게 방치된 유촌동 유수지 활용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설명회’개최! |
주민설명회는 유덕동 통‧반장 및 보장협의체 등 유덕동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서구청 담당 부서(안전도시국 안전총괄과) 등이 참여했다.
주요하게‘유수지 필요성에 대한 적정성 분석, 저류 방식 검토’ 등 주요 용역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하고, 그동안 혐오스럽게 방치되었던‘유수지 활용 향후 계획’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가 진행되었다.
그동안 유덕동 유수지 문제의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해 온 임성화 의원은 “유덕동은 광주광역시청은 물론, 서해안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와 인접하여 무한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도농복합지역이다. 그러나 하수종말처리장, 음식물 사료화 처리시설 등 기피 시설이 집중되어 유덕동 발전은 더디기만 했었다”라고 지적하며, “구비가 전혀 소요되지 않는 행안부 공모사업을 통해 국‧시비(150억원)를 지원받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등 유수지를 주민 친화공간으로 반드시 조성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은 지난‘23년 12월(제317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으로 ‘10년간 방치된 유수지의 방재 기능, 잡초 및 벌레 등으로 인한 주민 피해’등 문제점을 제기했다. 나아가 ‘행정안전부 우수유출저감시설 신규사업’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기능 복합화 방안 정책을 구비 없이(국‧시비 각 50%)추진할 수 있다고 제안하며 구청과 함께 준비해 왔다.
임의원은 2024년‘유수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예산(1,339만원)’을 반영하고,‘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유수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