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에‘매진’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5년 01월 14일(화) 11:29 |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
군은 14일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전 실과소장,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난해 군정 운영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도 총 249건의 부서별 중점추진 사업과 신규사업 추진방향을 전반적으로 공유하며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함께 고민하고 구체적인 행정성과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민선 8기 후반기가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각오로 임하겠다”라며,“군민 중심의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략적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부서장들은 올해 핵심 전략사업으로 ▲전원마을 500호 본격 조성 ▲경천․양지천 수변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체류형 거주시설 조성사업 등 정주인구 유입을 위한 기반구축 마련에 주력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힘써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자연친화적 공설 추모공원 조성 ▲자연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최 군수는 ▲농민기본소득 확대 ▲아동행복수당 지원 확대 ▲사망자 장제비 지원 ▲임신지원금 지급 ▲청년유입 및 안정적 정착지원사업 등의 보편적 복지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올해 개최 예정인 ▲제20회 순창장류축제 ▲군민의 날 및 군민체육대회 ▲봄나물 축제 등을 지역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사업 적극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본격 대응을 통해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추진과 더불어 현장 행정 중심의 민원 처리 등 주민 눈높이에 맞는 감동 행정에 대한 업무 지시도 함께 이루어졌다.
최영일 군수는“민선 8기 주요 시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며 지역민들의 삶이 점차 달라지고 있다”면서,“2025년도에도 한발 더 나아가 군민이 피부에 와닿는 정책 실현이 될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힘을 합쳐 올해 계획한 사업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