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하서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도내 다섯번째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12월 27일(금) 18:17 |
전북특별자치도청 |
이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12월 27일)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육용오리 38,000수에 대해서는 오늘 살처분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32호(닭 27, 오리 5), 2,350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을 실시했다.
또한, 도는 강한 추위가 찾아오면서 바이러스 활동성이 강해짐에 따라 더욱 철저한 농가 단위 방역이 요구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