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 리터러시, 웹툰으로 쉽게 배운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개발·보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12월 20일(금) 10:51 |
똑디Ebook 표지 |
이번에 개발한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디지털 교육환경의 올바른 정착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총 11화로 구성, 학생들이 재미있고 유익하게 읽을 수 있도록 웹툰, e북 형태로 만들었다.
자료는 건전한 디지털 수업 문화 정착을 위해 △스마트기기 보관 방법 △스마트기기 사용 기본예절 △건강관리 방법 등 스마트기기 활용 및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과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 △딥페이크의 위험성 등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교육 내용을 담았다.
특히 채나은 전주전라초 교사, 이승지 군산동초 교사, 이지숙 전주만성중 교사 등 현직 교사들이 직접 자료 개발에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
‘똑디와 함께하는 디지털 예절의 모든 것’은 도교육청 누리집, SNS, 유튜브 등에 탑재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하고, 학교 현장에서 필요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지난해에는 ‘똑디와 함께하는 스마트기기 활용 예절의 모든 것’, ‘똑디와 함께하는 생성형 AI 인공지능윤리의 모든 것’을 개발한 바 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디지털 교육 체제로의 전환 과정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와 디지털 소양 교육이 점점 중요성해지고 있다”며 “정보통신윤리 교육을 바탕으로 협력적 소통 능력, 자기주도성, 디지털 문해력 등 미래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