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시상 정종복ㆍ이정린ㆍ이병도ㆍ이명연ㆍ전용태 의원 수상 영예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12월 02일(월) 18:37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2024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시상 |
장연국 대표의원은 “도민의 대표이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복리향상에 기여한 사항을 확인하고, 정책(사업)의 면밀한 분석과 현장확인 등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보완ㆍ정비하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등 행정사무감사의 전문성 및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정했다”면서 “영예로운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정종복 의원(기행위)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북 소통대로’ 정책화 비율 제고방안, ▲전북발전연구원의 출산정책 추진방안 연구 관련 신규 정책 발굴 주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노력 촉구 등 정책추진 과정의 문제점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정린(농복환위) 의원은 ▲시군 농업용 저수지 관리 실태 파악 및 신속한 조치 요구, ▲노인복지시설 입소 노인 경제적 학대(갈취, 사기 등) 문제 발생에 따른 실태조사 및 예방교육 실시 주문, ▲농업기술원 직원 간 갈등 심각, 상담실 운영방식 개선 및 조직진단을 통한 쇄신방안 마련을 주문하는 등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안전과 노인학대 예방 대책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병도(경산건위) 의원은 ▲건설현장 안전사고 및 부실 건설업체 행정처분 건수 증가 분석, 타시도 우수사례를 참고하여 실질적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요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증가에 대한 예방대책, 교통안전시설 정비 및 안전교육 활성화 요청, ▲전북개발공사 2023년도 결산 영업이익률 –8.99% 마이너스 기록,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유일, 특단의 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이명연(문안위) 의원은 ▲'지역안전지수 연계 안전마을 만들기 사업' 시군별 취약분야 중심 사업 추진 요구, ▲계곡ㆍ하천 불법 영업 철저한 관리, 불법 평상 등 무단 하천점유 등에 합동점검 단속 추진 주문,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인명ㆍ재산피해 발생 가능, 대응 매뉴얼 및 화재대응 교육 신속 추진 등 정책목적을 명확히 하고 그 효과를 높일 것을 요구했다.
전용태(교육위) 의원은 ▲학생안전 및 학생건강 분야 질의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계획 및 보고 요청, ▲연찬회 및 체육대회 예산 적정 편성ㆍ집행, ▲교육문화관이 없는 군단위 지역에 대한 검토와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안전과 건강 분야에 집중하면서 대책 마련을 요구했고, 문화관 건립 및 문화프로그램 운영에서 시군 간 형평성을 강조했다.
교섭단체 주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 시상은 도 및 도교육청의 각종 정책(사업)의 합리적인 대안 제시와 제도의 완성도 제고 및 정비를 유도해 교섭단체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