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향사랑기부자와 1박2일 여행 완주군 일원서 완주사랑교류 활성화 프로그램 진행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10월 22일(화) 13:16 |
완주군, 고향사랑기부자와 1박2일 여행 |
22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사랑교류 활성화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로 개최됐다.
지난 2023년부터 2024년 동안 완주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선착순 10가구를 모집해 진행됐다.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완주군의 명소와 답례품 공급업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첫째 날 삼례문화예술촌, 비비정을 관광하고 경천애인마을에서 농촌체험(고구마 수확체험, 김치 담그기)과 숙박을 하며, 둘째 날에는 대둔산 케이블카를 탑승해 대둔산의 경치를 감상했다.
경천애인마을과 대둔산 케이블카는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중 하나다.
한 참가자는 “고향사랑기부를 인연으로 완주군을 더욱 알게돼 참 좋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와 완주사랑군민제도를 주위에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안형숙 지역활력과장은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완주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더욱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