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학교급식 안전 강화…식재료 공급업체 합동점검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10월 18일(금) 10:19 |
정읍시, 학교급식 안전 강화 |
이번 점검은 시와 교육지원청,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교사 등 5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해 친환경 쌀 가공·공급업체 2곳과 지역산 가공품 공급업체 14곳을 포함한 총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친환경 쌀 인증 표시사항의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영업장 및 종사자의 위생 상태, 제품 표시사항의 적절한 표기 여부 등 식재료의 가공과 공급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공급업체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며 “업체들이 청결한 시설관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한 식재료가 꾸준히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