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김제시립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 표창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
2024년 10월 14일(월) 14:12 |
김제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매년 전국의 지자체, 교육청, 대학, 학교 등에 소속된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협력업무 기여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1995년 개관된 김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그간 지속적인 독서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의 공공도서관, 학교, 서점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 연계 뿐 만 아니라 독서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바가 커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김제시립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 추진,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구축, △미디어 창작공간, 스마트 도서관, 실감형 체험관 조성 완료, △19개 읍면동의 책읽는 쉼터 마련 등 언제 어디서나 생활 속 책읽는 공간 조성과 미래형 도서관 구현에 적극 나섰다.
또, 지난 2019년 이래로 시민과 함께하고 즐기는 지역의 독서문화 축제인 △북적북적 책놀이 축제의 추진, △ 북스타트, △취학 전 천권읽기, △청소년고전읽기, △모두 다 같이 그림책 작가 등 연령별 맞춤형 독서서비스 제공 학교는 물론 장애인복지관, 요양병원, 경로당, 주간보호센터 등 기관 연계를 지속 확대해 독서문화 격차 해소, 균등한 독서 기회 제공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립도서관의 그 동안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도서관 협력 유공 수상을 계기로 책 읽는 지역 사회 분위기와 열린 도서관 문화 공간 조성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