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미용업 422개소 대상 지도점검 실시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4년 10월 04일(금) 09:47
정읍시청
[호남자치뉴스]정읍시는 오는 10월 29일까지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에서 영업 중인 이·미용업소 총 422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영업신고증·개설자 면허증의 원본 게시 여부 ▲최종 지불요금표 게시 여부 ▲미용기구 소독장비(소독기·자외선살균기 등) 비치 여부 등다.

이번 점검에서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현장에서 계도 하거나 관련 법령에 따른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공중위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이·미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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