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인천 소래포구 축제에서 귀농귀촌 유치 나서

귀농귀촌 1번지, 고흥의 매력 적극 홍보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2024년 09월 30일(월) 15:12
고흥군, 인천 소래포구 축제에서 귀농귀촌 유치 나서
[호남자치뉴스]고흥군은 지난 27일부터 3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인천 남동구에서 열린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귀농어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올래 두 지역 살아보기, 청년창업 도전 프로젝트, 귀농어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등 고흥군의 주요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제4회 고흥유자축제 등도 함께 홍보하여 고흥에 관심 있는 도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총 7회에 걸쳐 귀농귀촌 박람회와 전국 단위 축제에 참여하여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 농촌문화체험 사전 답사 여행(팸투어), 전남에서 살아보기 등 다양한 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고흥군은 2026년까지 50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조성하여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주거 인프라 확충은 귀농귀촌인의 유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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