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3곳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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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3곳과 업무협약 체결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3곳과 업무협약
[호남자치뉴스] 곡성군이 지난 25일 곡성기차마을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신협 곡성지점,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 인정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누리신협 곡성지점은 장날 전통시장 외근 업무를 추진해 상인들에게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낮은 금리의 대출을 지원하는 등 상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곡성군립노인전문병원과 인정원은 매 분기 1회 이상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운영하며,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차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의 원영수 상인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상인들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원희 기자 lwh649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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